박형식-이성경, ‘트롤’ 해피 더빙 현장 영상 대공개...‘환상의 호흡’

입력 2017-01-31 10:03  


[연예팀] 노래하는 요정 ‘트롤’로 변신한 박형식과 이성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31일 영화 ‘트롤(감독 마이크 미첼, 월트 도른)’이 브랜치와 파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박형식과 이성경의 모습을 최초로 선보이는 더빙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트롤’은 행복이 넘치는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 파피와 걱정병 친구 브랜치가 ‘우울종결자’ 버겐들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뮤직 어드벤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먼저 박형식과 이성경은 브랜치와 파피를 연상케 하는 블루와 핑크 컬러의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상화랑으로 열연을 펼쳤던 박형식과 역도요정이 되었던 이성경이 오랜만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영상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서 걱정병 친구 브랜치 역을 맡은 박형식은 “오리지널 더빙 캐스트가 저스틴 팀버레이크라고 해서 부담은 많이 되지만 ‘이건 꼭 해야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트롤’에 대한 강한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파피 역을 맡은 배우 이성경 역시 “평상시에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더빙을 맡아 더욱이나 기대가 되고 떨렸던 것 같다”고 더빙 소감을 전해 한국대표로 ‘트롤’에 캐스팅 된 벅찬 심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실제로 박형식과 이성경은 더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드라마 촬영장에서까지 노래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이러한 두 배우의 노력은 더빙 현장 영상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더불어 이성경은 ‘트롤’ OST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겟 백 업 어게인(Get Back Up Again)’으로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을, 박형식은 ‘트루 컬러스(True Colors)’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여 두 배우가 본편 안에서 보여줄 연기력과 음색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어 더빙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것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박형식은 “목소리가 잘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수줍게 고백하며, 걱정병 친구 브랜치와 하나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성경 또한 통통 튀는 매력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긍정공주 파피로 완벽하게 변신했음을 예고했다.

한편, 박형식과 이성경이 걱정병 친구 브랜치와 긍정공주 파피의 목소리로 출연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은 오는 2월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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