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PM 와일드비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 STAR ‘2PM 와일드비트’는 그룹 2PM의 9박 10일 동안의 호주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관련, 금일(31일), 제작사 측이 2월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데뷔 10년차 아이돌의 환상 호흡과 개그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PM은 10년을 함께한 팀답게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 특히 여행 경비를 놓고 벌인 게임에서는 엄청난 단결력과 몰입도를 보여줬다. 택연의 진두지휘 아래 우영은 예상을 뛰어넘는 창의력을 발휘, 준호는 반박할 수 없는 협상력으로 제작진의 혼을 쏙 빼놓았다고. 이어 게임 하나도 평범하게 넘어가지 않고 엄청난 개그감을 발휘, 매회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짐승돌이 아닌 성실돌? 아르바이트 달인으로 거듭나다.
‘2PM 와일드비트’에는 멤버들이 직접 여행 경비를 마련해야 한다는 룰이 있다. 낯선 호주 땅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들은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미션을 수행했다. 심지어 2PM은 촬영 중이라는 것도 잊고 성실하게 일만 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3.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 호주의 울루루를 담다.
‘세상의 중심’이라 불리는 울루루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힌다. 이번 호주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울루루다. 이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힌 멜번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필립아일랜드의 풍광,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멋진 사람들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K STAR ‘2PM 와일드비트’는 2월1일 오후 8시 K STAR와 네이버 TV(JYP natio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JYP픽쳐스,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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