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공조’의 영상이 공개됐다.
1월31일 영화 ‘공조’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작품의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공조’는 꼭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 형사 철령(현빈)과 반드시 임무를 막아야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 진태(유해진)의 예측 불가능한 팀플레이를 그리는 액션물로, 배우 현빈과 유해진의 조합이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은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장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팔에 깁스를 한 것 외에는 멀쩡해 보이는 철령과 혼자서는 몸도 가누기 힘든 진태의 180도 대비되는 모습이 유쾌함을 선사하며, 민영(임윤아)은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철령을 바라보며 혼자만의 로맨스를 펼쳐 참을 수 없는 웃음을 모은다.
더불어 철령과 진태가 아무 말 없이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오랫동안 바라보는 마지막 장면은 두 형사의 끈끈한 동료애를 화면 너머로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영화 ‘공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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