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림 인턴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심은경이 홍일점이 된 소감을 전했다.
1월3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심은경은 영화 속 홍일점으로 출연한 소감에 대해 “사실 안재홍 씨하고는 전 작품을 같이 해서 친한 편이었는데, 지창욱 씨 하고는 저도 그렇고 서로 낯을 많이 가려서 촬영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다. 영화 캐릭터와 다들 비슷한 면모가 많아서 환상의 케미를 잘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지창욱 씨하고는 제가 더 친해져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창욱 씨는 우리나라 액션연기 1인자다. 너무 멋있다”고 파트너에 대한 칭찬 또한 아끼지 않았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 액션영화다. ‘조작된 도시’는 누구나 살인자로 조작될 수 있다는 신선한 발상에 경쾌한 유머를 더한 작품으로 짜릿한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2017년 극장가에 새로운 파장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월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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