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타임랩스 기능을 강화한 풀 HD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35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 제품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타임랩스 녹화를 적용하고 충격 발생 시엔 자동으로 일반 속도 녹화로 전환하는 '타임랩스 프라임(Time Lapse Prime)'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설정한 녹화배속으로 촬영·저장해 메모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
또 야간 영상 특화 기능인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을 지원해 조도가 약한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 고화질의 녹화가 가능하다. 데이터를 분산하지 않고 균일하게 저장해 메모리 카드의 수명과 효율성을 높인 '포맷 프리 맥스', 별도로 설정된 시간 또는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LCD의 밝기를 자동 조정하는 '어댑티드 LCD 모드'도 채택했다. 이밖에 앞차 출발을 인식해 화면과 소리로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과 차선이탈경보 등의 운전자지원시스템도 마련했다.
가격은 16㎇ 패키지 29만9,000원, 32㎇ 패키지 32만9,000원이며 파인뷰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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