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하우스콘서트'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열렸다. 지난달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본사·연구소 임원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해 반도네온, 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진선트리오'의 연주와 혼성 합창 그룹 '허니보이스'의 공연을 관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 하우스콘서트는 무대, 객석 구분 없이 관객이 연주자를 중심으로 둘러앉아 연주자의 숨소리와 동작 하나하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은 음악회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신입사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회사가 참가하는 모터스포츠와 레이싱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모터스포츠 대회 관전, 영암 F1 경주장 카트 체험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 공장 및 영업 현장 실습 체험 등을 마련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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