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3일 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 81명을 비롯해 가족,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령장 수여식과 만찬,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 관람, 신입사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다양한 창작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각 분야에서 우수 강사로 선발된 총 28명의 사내 강사가 신입사원 전체 교육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이를 통해 전문성에 기반한 구성원이 일의 주체가 되는 모습을 신입사원들에게 선보였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패기와 열정을 함양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프로액티브 컬쳐는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천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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