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토니 에드만’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2월6일 영화 ‘토니 에드만(감독 마렌 아데)’의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작품의 3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토니 에드만’은 유머의 힘을 믿는 괴짜 아버지가 워커홀릭 딸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로,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머리에 구슬방울을 단 털북숭이 캐릭터가 전면에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극중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인물이자, 악귀를 쫓고 다산과 건강을 기원해주는 불가리아의 도깨비 같은 존재다. 과연 도깨비 탈 안에 있는 인물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본인을 토니 에드만으로 자처하는 아버지 빈프리드(페테르 시모니슈에크)와 딸 이네스(산드라 휠러)가 알콩달콩 부녀간의 케미를 선보인다. 이에 과연 두 사람 앞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영화 ‘토니 에드만’은 3월16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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