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파도가 지나간 자리’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7일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감독 데릭 시엔프랜스)’의 수입사 그랜나래미디어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톰(마이클 패스벤더)과 그의 부인 이자벨(알리시아 비칸데르)이 마음으로 낳은 아이의 친엄마를 알게 된 후 겪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들이 그려지는 감성 멜로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촬영 중 공개 커플이 돼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눈을 감고 마주 선 톰과 이자벨의 애틋한 모습이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서로의 이마를 맞댄 연인의 애정 가득한 모습은 헛헛한 마음을 감싸 안고, ‘내 모든 선택은 당신이었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문구는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3월9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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