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전역 후 첫 아시아 투어 요코하마 공연...1만 2천 팬 열광~!

입력 2017-02-08 11:40  


[연예팀] 김재중이 요코하마에서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측은 “김재중이 7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객석을 가득 메운 1만 2천 관객들과 함께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2월에 발매된 김재중의 정규 2집 ‘NO.X’가 일본 아이튠즈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고, 그의 이름이 일본 트위터 유명인 검색어 순위 1위에 머무르는 등 일본 팬들로부터 여전히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런 그의 인기를 입증하듯 요코하마 공연장은 아침 일찍부터 김재중의 굿즈를 사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연일 팬들로 가득 찬 그의 공연 추가 개최 문의 쇄도에 2월 말 사이타마에서 2회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김재중의 인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원키스(One Kiss)’로 오프닝을 알린 김재중은 “일본 투어가 드디어 시작되었어요. 2년 만인데 바로 어제 만나고 오늘 다시 만난 느낌이 드는 건 여러분의 에너지 덕분인 것 같아요”라며 “2년 동안 방학 숙제는 잘했나요? 고등학생이었던 분들은 성인이 되었겠고, 대학생이었던 분들은 직장인이 됐겠네요. 저도 여러분도 2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겠지만, 우리가 같이 있는 이 공간에서는 언제나 그랬듯 열정적으로 즐기도록 해요”라고 전해 팬들은 열광했다. 

이날 그는 파워풀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공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팬들은 2년 동안 기다려온 온 마음을 담아 그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또 김재중은 팬들을 위해 애교를 선보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유행하는 최신 개그까지 선보이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발휘했다.

팬들이 좋아하는, 팬들에게 조금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김재중은 “일본의 요즘 예능이나 유행하는 것들을 보면서 적응하고 배워 나가고 있어요. 여러분이 제 SNS에 많이 남겨 주시면 제가 또 연습해서 남은 투어에서 보여드릴게요”라고 했고, 팬들은 또 한 번 감동했다.

한편, 요코하마 콘서트 첫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김재중은 오는 9일까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친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