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기자] 날로 낮아지는 온도와 폭설로 인해 피부 상태에 적색등이 켜졌다.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제품을 발라도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속까지 촉촉해지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 때. 이에 겨울철 명심해야 할 보습 케어 팁을 소개한다.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덥지 않아 자외선이 없을 거라 생각하는 이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오히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자외선 차단은 더욱 중요하다. 스키장에서는 햇빛이 눈에 반사돼 강한 자외선을 내뿜기 때문에 피부에 매우 자극적이다. 이는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주근깨, 기미 등 색소 침착을 유발한다.
#헤라 선 메이트 프로텍터(HERA SUN MATE PROTECTOR) 자외선과 도시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빈틈없이 보호하고 피부를 젊게 가꿔주는 데일리 선 프로텍터.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를 지키는 것도 명심. 과도한 난방은 피부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온도가 오를수록 습도는 낮아지며, 이는 피부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습기 사용을 권하며, 미스트 등을 활용해 피부 수분을 틈틈이 보충하자.
더불어 하루 최소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이 외 과일이나 채소 등 음식을 통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자.
# 메이크업 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MAKEUPFOREVER mist&fix)는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하는 미스트로 수분 충전은 물론, 투명한 필름이 피부를 코팅해 메이크업을 온종일 고정해준다.
클렌징 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건성 피부를 가진 이가 오랜 시간 클렌징한다면 더욱 건조해져 ‘피부가 찢어지는’ 느낌을 받을 확률이 높다. 모든 피부는 클렌징을 짧게 하는 것이 좋으며, 건성인 경우 더욱 빠르게 끝내야 한다.
더불어 손바닥 전체로 세게 문지르기보다는 거품을 활용해 약하게 세안하는 것이 좋다. 포인트 메이크업을 리무버로 지운 뒤, 오일이나 크림을 활용해 피부를 마사지한다. 손가락 끝부분을 활용해 살살 문질러 블랙헤드, 메이크업 잔여물을 녹이면 된다. 그다음 폼 클렌저 거품을 충분히 낸 뒤 거품만을 사용해 손에 힘을 빼고 살살 문지르자.
# 로로코 월넛 스크럽 폼클렌징(roroko walnut scrub form cleansing) 호두 파우더 스크럽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스크럽 폼 클렌징. 미니 사이즈로 성분 변질 없이 가볍게 사용 가능하다.
일주일에 2, 3번은 피부 집중 관리를 하자. 마스크팩 혹은 수면 팩을 사용하면 간편한 방법으로 피부에 깊은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분 공급은 물론 추가 피부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기능성 마스크팩이 많이 출시됐다.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보자.
#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MEDIHEAL N.M.F Aquaring Ampoule Mask) 자연 유래 보습인자 N.M.F의 액티브 워터 시스템으로,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도록 수분 코팅만을 형성해 건조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준다.
(사진출처: 로로코, 메디힐, 메이크업포에버, 헤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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