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림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임주은이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들을 언급했다.
2월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MBC드라마넷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주은은 첫 리얼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예능이 처음이다 보니 스페인 가기 전에는 겁을 먹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내 자신이 (방송인줄)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아 편하게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기 전에 전작으로 끝난 작품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여서 동료들을 자주 만나는데, 그분들이 ‘언니, 꼭 가서 연애해’라고 응원해줬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최대치의 추억을 쌓고 온 것 같다”고 동료 배우들에게 받은 응원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는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3까지 배우 조여정, 한고은, 예지원, 한채아 등 국내 여성 스타들의 연애에 대한 진솔한 생각은 물론 사랑에 빠진 민낯 그대로의 모습을 조명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한편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함께하는 MBC드라마넷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는 2월9일 오후 6시와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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