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쇼콜라’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13일 영화 ‘쇼콜라(감독 로쉬디 젬)’의 수입사 판씨네마는 작품의 3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쇼콜라’는 19세기 말 프랑스 최초의 흑인 광대 쇼콜라(오마 사이)와 진정한 예술가를 꿈꿨던 백인 광대 푸티트(제임스 티에레)의 눈부신 열정과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실화 드라마로,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을 통해 프랑스 국민 배우로 떠오른 배우 오마 사이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커스 무대의 붉은 장막 앞에서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대고 있는 쇼콜라와 푸티트의 모습이 먼저 눈길을 끈다. 또한, ‘19세기 말, 파리를 사로잡은 두 광대의 실화!’라는 광고 카피는 우리가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두 남자의 황금빛 무대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한편, 두 주인공의 예술에 대한 눈부신 열정과 피부색을 뛰어넘은 우정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쇼콜라’는 3월9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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