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M3와 M4에 새로운 색상과 외장 부품을 적용한 한정판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시즌2를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새 차는 기존 M3와 M4에 적용하지 않던 색상과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한 한정판이다. M3에 대서양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 M4 쿠페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 M4 컨버터블엔 강렬한 색상의 '트와일라잇 퍼플' 등의 색을 입혔다.
추가 파츠는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미러캡,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머플러 팁과 카본 스포일러(컨버터블 제외), 카본 기어 레어와 카본 도어 트림 등이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M3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1억1,950만 원, M4 쿠페와 M4 컨버터블 각각 1억1,950만 원과 1억2,660만 원이다. 각 차종별로 5대씩 총 15대만 판매한다. 900만 원 상당의 가격인상요인이 있으나 500만 원선으로 억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획]7세대 출시 앞둔 BMW 5시리즈의 45년 역사
▶ 자동차 역주행 사고, 시설개선으로 예방가능
▶ 아이오닉 EV, 미국 전기차 시장 '스위치 온(ON)'
▶ [칼럼]자동차회사는 왜 카셰어링을 주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