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너너사’의 대본 리딩이 공개됐다.
2월13일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이하 그거너사)’ 측은 작품의 3월 방송을 앞두고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여고생 윤소림(조이)이 펼치는 순정 소환 청량 로맨스로, MBC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했던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 김진민 PD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애정이 가득 담긴 멘트로 소개하며 배우들의 긴장을 완화시켰다. 또한, 그는 “어떤 의견이든 귀를 열어 놓겠다. 현장 애드리브도 언제든 환영한다. 맘껏 놀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에너지 넘치는 촬영 현장을 예고했다.
이어 강한결을 연기하는 이현우는 “몸을 불사르겠다”며 상대역이 바뀔 때마다 변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고, 윤소림을 연기하는 조이는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 아래 첫사랑 직진녀를 완벽 소화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작진 측은 “10대부터 50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의 열정과 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본 리딩이었다. 잘 준비해서 풋풋하고 청량한 로맨스를 선보이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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