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 온 더 트레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2월13일 영화 ‘걸 온 더 트레인(감독 테이트 테일러)’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작품의 3월 개봉을 앞두고 미스터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틸컷 4종을 공개했다.
‘걸 온 더 트레인’은 통근 열차 창밖으로 보이는 메건(헤일리 베넷)의 일상을 관찰하던 레이첼(에밀리 블런트)이 메건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겨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에는 기억이 사라진 여자 레이첼부터 그날 밤 사라진 여자 메건 그리고 그날을 의심하는 여자 애나(레베카 퍼거슨)까지 세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얽힌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아이를 안은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애나와 뒤를 돌아보며 누군가를 응시하는 듯한 레이첼의 모습은 메건의 실종 이후에 펼쳐질 사건의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영화 ‘걸 온 더 트레인’은 3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