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시영, 엉뚱美 발산...“한강 등장은 어때요?”

입력 2017-02-14 17:39  


[연예팀] 이시영이 엉뚱미를 내뿜는다.

2월15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 18회에서는 MC 이경규와 강호동이 과거 소금장수들이 모여 살던 곳인 마포구 염리동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시영과 방송인 유병재는 ‘규동 형제’인 이경규와 강호동을 놀라게 하기 위해 스태프로 분장하는 아이디어를 짰다.

하지만 밥동무인 그들의 등장은 생각보다 허무했고, MC들은 이시영에게 “콘셉트가 실패다”라며 맹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이시영은 승부욕을 드러내며 “한강 물에서 등장하겠다”고 돌발 발언을 내뱉어 ‘규동 형제’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태프로 분장한 채 이시영과 다른 장소에 숨었던 유병재는 땀을 비 오듯 쏟으며 생각지도 못했던 장소에서 깜짝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규동 형제’는 어느 때보다 놀라며 그를 환영했다.

한편, 오프닝부터 시끌벅적했던 이시영과 유병재의 깜짝 등장을 만날 수 있는 JTBC ‘한끼줍쇼’ 18회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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