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4인치 대형 LCD 탑재한 신형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7-02-15 11:22   수정 2017-02-20 21:56


 파인뷰가 4인치 대형 LCD를 적용한 풀HD 블랙박스 '솔리드 15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인뷰에 따르면 새 제품은 4인치 광시야각 LCD를 채택, 각도와 상관없이 명확한 영상 식별이 가능하다. 특히 영상녹화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았을 경우 녹화파일 손상을 막는 '영상자동복구기능'의 포맷 프리 기능을 지원해 녹화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한 영상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녹화가 비정상적으로 끝나도 충격 전까지 녹화했던 영상이 재생 가능한 파일로 복구 가능하다. 파인뷰의 독자적인 야간영상 특화 기술인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선명한 녹화를 할 수 있다.

 이 밖에 운전자가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이탈할 때 경고음을 내는 차선이탈경보, 전후방 자동모션감지 기능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 패키지가 27만9,000원, 32G㎇ 패키지가 30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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