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LTE급 전개...‘보기 드문 핵사이다’ 기대감 대폭 상승

입력 2017-02-16 10:41  


[연예팀] ‘내일 그대와’의 빠른 전개로 반응이 뜨겁다.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는 4회 차 동안 남녀주인공의 첫 만남부터 로맨스, 결혼까지 이어지며 발 빠른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내일 그대와’는 미래로 시간여행 할 수 있는 소준(이제훈)이 미래에 자신이 큰 사고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사건을 막기 위해 자신과 한 날 한 시에 사고를 당하는 마린(신민아)을 찾아가 그의 인생에 끼어들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사랑’보다는 알 수 없는 운명의 힘에 이끌려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 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애정 씬 또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포장마차, 호프집 등의 현실적인 공간에서 알콩 달콩 연애하고, 소준의 집에서 데이트하던 중 “갈래?”라는 말과 함께 진한 애정을 선보이는 마린과 소준의 현실감 넘치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연애세포가 살아나고 있다”, “현실감에 심! 쿵!”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내일 그대와’ 제작진은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운명의 힘에 이끌려 결혼했다. 앞으로 발전하는 두 사람의 ‘진짜 사랑’과 운명을 헤쳐 나가기 위한 소준의 노력이 관전 포인트”라고 전하며, “시간여행자인 소준의 정체를 모르는 마린이 점점 그의 정체에 대해 의문점을 갖게 되며 더욱 쫀쫀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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