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정비를 야간이나 휴일에도 제공하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H-나이트 케어 서비스는 예약제로 이뤄진다. 평일 야간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하이테크 블루핸즈 7개소(경기 화성 중앙고속, 경기 광주 대산공사, 원주 상용정비, 완주 풍남자동차서비스, 아산 현대차 충청 서비스, 대구 은성건설기계정비 공업, 부산 강진정비)를 포함해 전국 상용차 블루핸즈 29개소에서 시범 운영하며 향후 입고 현황과 부품 수급 등을 분석해 오는 5월부터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소비자센터(080-600-6000)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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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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