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 싶다!’ 입술 예쁜 스타들의 립 메이크업

입력 2017-02-17 09:00  


[이희수 기자] 메이크업의 마지막 단계이자 그날의 분위기를 판가름해주는 립 메이크업. ‘하늘 아래 같은 립스틱 컬러는 없다’라는 말처럼 비슷한 색상처럼 보이는데도 화장대 위 립 제품은 점차 늘어난다.

뭐니 뭐니 해도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립 컬러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스타들은 어떤 메이크업이든 본인의 것으로 100% 소화해낸다. 그중에서도 입술이 예쁜 스타들을 통해 립 메이크업을 파악해보자.

>> 글로시한 핑크피치 송혜교


2004년에는 KBS 드라마 ‘풀하우스’로 만점짜리 애교를 뿜어내더니 2016년 초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온 국민을 사로잡은 배우 송혜교. 빛나는 뽀얀 얼굴을 자랑하는 그는 핑크피치나 누드핑크 컬러의 립을 활용한다. 하얀 피부를 강조하는 것은 물론 립글로스를 얹어 윤광을 더해 탱탱한 동안 입술을 연출한다.

>> 말린 장미부터 누드까지 민효린


수술하지 않은 명품 콧대와 예쁜 이목구비로 소위 ‘여신 포스’를 풍기는 스타 민효린. 토끼 같은 사랑스러운 미모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는 말린 장미 컬러로 입술을 채우며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다. 이와 반대로 채도가 낮은 누드톤을 물들이며 민낯 같이 자연스럽게 마무리하기도 했다.

>> 촉촉한 로즈 컬러 신민아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로 배우 이제훈과의 러브신으로 부러움을 자아내는 배우 신민아.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페이스와 연기력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의 입술이 부럽다면 입술 각질을 케어한 후 깨끗한 입술에 촉촉한 에센스를 함유한 립제품을 입술에 꽉 채워 발라주자.

>> 생기-발랄 레드립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할 때부터 색다른 개성과 미모로 소위 ‘센터’를 맡은 스타 수지. 미모, 가창력, 연기력 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양한 끼를 뽐내고 있다. 그는 채도 높은 컬러로 그를 닮은 아름다움과 생기를 표현한다. 투명한 장밋빛 혹은 레드립으로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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