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홀로서기에 성공한 CEO 겸 가수 제시카.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디자이너로 변신한 그녀는 우려했던 바와 달리 사업가로 성공가도를 달리며 따라하고 싶은 스타 또는 워너비 스타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인지 그녀의 패션은 장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그 중에서도 공항패션은 그녀의 리얼웨이룩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일 것. 최근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그녀의 공항패션을 살펴봤다.
#원피스룩, ‘귀엽고 사랑스럽게~’
한 브랜드 패션쇼를 참석하기 위해 LA로 떠났던 제시카는 봄향기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레드 원피스와 네이비 봄버재킷을 매치하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것.
[Editor Pick] 미니 원피스는 귀여운 느낌을 어필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다. 적당한 포인트와 보온성을 위해서는 레드 컬러의 아우터를 매치해 이목을 끄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 단 구두를 신는 것은 금물이다. 편안한 스타일을 내고 싶다면 스니커즈나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캐주얼한 공항패션 연출
제시카는 팔색조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귀엽다가도 어느 순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날도 마찬가지. 블랙 티셔츠와 연한 데님팬츠를 매치해 여성미를 배가시켰으며 퍼 재킷과 앵클부츠를 활용해 시크한 무드까지 강조했다.
[Editor Pick] 제시카처럼 세련미와 당당함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의 상의와 데님 팬츠로 뽐내보자. 이 조합은 여성스러움을 정점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이다. 여기에 슈즈는 운동화도 좋지만 센스 있는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앵클부츠를 추천한다.
#스타일리시한 그녀는 패셔니스타!
최근에는 편안함을 중요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코디법을 연출하며 그녀만의 룩을 보여줬다. 그녀는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에 블랙 와이드 슬랙스로 심플하면서 멋스러운 느낌을 준 뒤 체크패턴의 숄더 아우터로 감각적인 공항룩을 선보였다.
[Editor Pick] 개성이 돋보이는 숄더 아우터도 좋지만 좀 더 포인트를 부각시키고 싶다면 스카잔 재킷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패셔니스타라면 하나쯤 구비했을 스카잔은 화려한 자수와 컬러가 주는 분위기 탓에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며 보다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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