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분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이하늬가 ‘겟뷰’ MC로서 사명감을 밝혔다.
2월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이하 겟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하늬, 산다라박, 세정, 오관진 PD가 참석했다.
이하늬는 배우와 MC를 병행하는 것에 대해 “2017년이 저한테는 고비였던 것 같다. 본 직업이 배우이다 보니 괜히 둘 다 해서 한쪽에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겟뷰’에) 사명감이 많이 생기면서 책임감과 무게가 선물같이 왔다. ‘겟뷰’를 하면서 얻는 에너지도 만만치 않다. 하루 종일 바쁜 스케줄이지만 제가 하면서 너무나 많은 걸 얻고 배워서 오히려 에너지를 충전하는 곳이다. 뷰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여성 분들께 에너지가 간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있을까 싶어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
‘겟잇뷰티 2017’은 ‘보는 뷰티’에서 ‘하는 뷰티’로 변모를 꾀하는 것은 물론, 유형별 맞춤형 시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은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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