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완벽한 아내’ 완전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가 재복(고소영), 정희(윤상현), 은희(조여정), 봉구(성준)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 각기 엇갈린 시선으로 네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재복은 남편 정희에게 와인을 따라주고 있지만, 시선은 카메라를 향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정희, 은희, 봉구 역시 마찬가지로 격식 있게 와인잔을 든 채 파티를 즐기는 듯 보이지만, 각기 미묘한 시선처리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 테이블에 사이좋게 앉아있지만, 네 사람 모두 각기 다른 생각을 하는 듯한 눈빛과 표정이 시선을 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공개된 티저가 재복, 정희, 은희, 봉구의 개별적인 캐릭터 컬러를 담아냈다면, 포스터는 네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터만 보면 미스터리한 분위기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서로 이야기하며 웃고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등 훈훈함으로 가득했다”고 현장 분위기 또한 설명, 배우들의 앙상블이 펼쳐질 본 방송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2월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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