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은 기자]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뷰티 전도사 이하늬가 돌아왔다. 그가 3년째 MC를 맡고 있는 ‘겟잇뷰티 2017’이 더욱더 트렌디한 정보와 재미를 더해 2월19일 화려한 첫 포문을 열었다.
안방마님 이하늬를 필두로 산다라박, 이세영, 세정이 합류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졌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이하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답게 남다른 패션과 뷰티 정보들을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뷰티 전도사 이하늬의 패션 센스를 미리 살펴보자.
# 시선집중, 공식석상 룩
이하늬는 ‘겟잇뷰티’ 제작발표회에서 화려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그는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다홍색 스커트와 오프숄더 셔츠로 미모를 뽐냈다. 의상에 어울리는 은빛 스트랩 샌들은 그의 여성미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
현재 MBC 드라마 ‘역적’에서 숙용 장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하늬는 '역적'의 제작발표회장에서 화려한 백리스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공식석상에서 늘 과감한 디자인과 컬러 선택으로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하늬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우아함의 끝, 시상식 드레스
시상식 레드카펫의 묘미 중 하나는 화려한 스타들의 드레스 룩을 보는 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함으로 무장한 스타들. 그 사이에서 이하늬는 베스트 드레서로 꼽히며 우아하고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그는 대종상영화제에서 한쪽이 트인 블랙 드레스와 독특한 클러치 백으로 과감하면서 세련된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이하늬는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핑크 드레스로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한국 전통의 미, 한복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이하늬. 그는 국악을 전공하고 평소 한복을 좋아한다고 인터뷰할 만큼 한국의 미에 관심이 많은 배우다. 그만큼 한국적인 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이기도 하다.
이를 증명하듯 이하늬는 창덕궁에서 열린 영화 ‘달빛궁궐’ 시사회에서 전통한복으로 단아한 자태를 마음껏 뽐냈다. 파스텔 톤의 한복 색상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한 자수보다는 단아하고 고운 색을 통해 한국스러운 미를 뽐낸 이하늬가 드라마 ‘역적’을 통해서는 어떠한 한복 패션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 무심한 듯 시크한, 공항패션
이하늬의 공항패션은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 그는 네이비 컬러의 블라우스에 블랙 핫팬츠를 매치한 간단한 조합으로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더불어 플럼 컬러의 가죽 재킷을 손에 들어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한 이하늬는 둥근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체크 패턴이 인상적인 클러치 백을 더해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인에서 이젠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이자 뷰티 전도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하늬. 트렌드의 중심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패셔니스타로 늘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패션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