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보영과 규동 형제가 종로구 부암동에 나타난다.
2월22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는 ‘힘쎈여자’로 변신한 배우 박보영이 밥 동무로 출연한다. 박보영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부암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부암동은 근처 북악산과 인왕산으로 둘러싸인 성곽 길 아래에 위치, 서울에서 전망 좋은 동네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규동 형제는 부암동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기 보단 등산에 가까운 행군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때마다 박보영은 지친 내색 하나 없이 오히려 규동 형제를 이끌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박보영의 매력은 벨 누르기가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그는 계속되는 실패에도 특유의 밝음으로 벨 누르기에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보블리’ 매력을 맘껏 뽐냈다.
강호동은 이러한 박보영의 모습에 흐뭇해하는 마음과는 달리, 씻을 수 없는 말실수로 이경규와 제작진의 비난을 한 몸에 샀다. 바로 벨을 누르던 박보영을 뒤에서 응원하며 “이보영(?) 파이팅”이라고 이름을 잘못 부른 것.
과연 ‘보블리’ 박보영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부암동에서의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금일(22일) 오후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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