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진민 PD가 ‘그거너사’를 향한 열정을 밝혔다.
2월24일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이하 그거너사)’ 측은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김진민 PD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여고생 윤소림(조이)이 펼치는 순정 소환 청량 로맨스로, 그간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달콤한 인생’ ‘결혼계약’ 등을 연출했던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먼저 김진민 PD는 “만화광이자 아내인 배우 김여진의 추천으로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첫사랑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소재가 마음에 들었다”고 운을 뗐다.
더불어 그는 “솔직히 더 늙기 전에 청춘 로맨스를 연출해보고 싶었고, 어쨌든 이 드라마 때문에 MBC를 나왔다. 편성이 언제 되든 ‘그거너사’부터 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운 좋게 편성이 빨리 됐다”며 퇴사까지 불사한 열정을 고백해 기대감을 한껏 더 고조시킨다.
한편,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3월20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