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각 나라 졸업식 풍경과 교복문화 소개

입력 2017-02-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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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비정상회담’에서 각 나라의 졸업식 풍경과 교복문화가 소개된다.

금일(27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 그룹 블락비의 박경과 태일이 출연한다. 이들은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 세계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입학 시즌을 맞아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졸업식과 입학식 풍경을 소개했다.

알렉스는 별다른 행사 없이 메일로만 졸업장을 받는 스위스의 쿨한 졸업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오오기는 일본의 ‘VR 입학식’을 소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박경은 짜장면을 먹는 한국의 졸업식 문화를 소개했다. 짜장면과 함께 추억에 빠진 MC 전현무는 “나는 졸업식 때 진심을 다해 오열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각 나라 교복문화를 소개하며 ‘교복을 입는 게 좋다 VS 입지 않는 게 좋다’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교복 착용에 찬성한 럭키는 “사복을 입으면 옷차림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 것 같다”고 주장, 이에 맞서 닉은 “어차피 옷은 죽을 때까지 매일 신경 써야 한다”며 이날 역시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각 나라의 졸업식 풍경과 교복문화가 소개될 JTBC ‘비정상회담’은 금일(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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