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림 인턴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양경모 감독이 영화의 시기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2월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양경모 감독은 2005년에서 2006년이 영화의 배경이 된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 때가 작업 대출이라는 것이 성행하기 시작한 시절이기 때문이다. 또 지금은 없는데 그때는 있는 것들이 많았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TV, 핸드폰 등 외형적으로 흥미롭게 담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며 “돈 역시 구권에서 신권으로 바뀌는 때여서 이 시기를 고집했던 것도 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을 만나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범죄 오락 영화다.
한편 영화 ‘원라인’은 3월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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