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님과 함께2’ 윤정수가 속옷 차림으로 양희은과 대면한다.
2월28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숙이 평소 절친한 가수 양희은을 가상 남편 윤정수의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희은과 함께 집으로 들어오던 김숙은 초인종을 눌러도 아무 응답이 없자 집에 아무도 없다고 판단,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
하지만 아무도 없을 거란 판단과는 달리 속옷만 간신히 입은 채로 깊은 숙면에 빠져있던 윤정수는 양희은의 깜짝 방문에 “여기는 어쩐 일이세요?”라며 당황했다.
이후 옷을 차려입은 윤정수가 양희은의 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숙은, 머리 스타일부터 체형까지 도플갱어를 의심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외모에 “모자지간이라 해도 믿겠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윤정수는 양희은 특유의 말투를 흉내 내며 “그럼 재산은 나한테 넘겨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속옷 차림으로 대선배 양희은을 맞이하게 된 윤정수의 이야기는 2월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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