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원관이 스스로를 질타한다.
3월1일 방송될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회에서는 ‘살림남’ 백일섭, 정원관, 일라이의 3인 3색 개성이 담긴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방송인 정원관은 한창 경제적으로 힘들 당시를 아내에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전 재산이 2만원 밖에 안 남았을 때 그것마저 탕수육 먹는 데 탕진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정원관은 “못된 버릇이죠”라며 없을 때도 베푸는 자신의 허술한 경제관념을 드러내 시선을 붙잡았고, 무엇보다 이런 소비습관에 대해 아내는 “사소한 거 같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고쳐주고 싶은 것 중 하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원관 부부의 피 말리는 갈등 현장을 만날 수 있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회는 3월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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