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주역 4인방이 전하는 감사 릴레이, “감사합니다~”

입력 2017-03-01 09:50  


[연예팀]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1월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은 7회 연속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승승장구 ‘김과장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열혈 응원에 힘입어 고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행복하고 기분 좋은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 등 ‘김과장’ 4인방이 시청자들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했다.

극 중 김성룡 역을 맡아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궁민은 “‘김과장’을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서두를 연 후, “‘김과장’에 등장하는 전 출연자분들이 각각 맡은 캐릭터를 너무 맛깔나게 잘 살려주고 계셔서, 그런 조화로움이 여러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조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똑순이 대리 윤하경 역을 맡은 남상미는 “연기자로서 가장 뿌듯하고 행복할 때가 보는 분들에게 좋은 친구를 소개시켜 드리는 느낌이 들 때다. 많은 분들이 그 친구를 만나 공감을 받는 모습을 보면, 잠시나마 작품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며 “모든 인물들을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첫 악역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악역캐릭터 서율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준호는 “극이 중반부로 가면 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좋게 봐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더불어 귀여운 허당 수사관으로 극적 재미를 살리고 있는 홍가은 역의 정혜성은 “시청자분들이 가은이를 많이 귀여워해주셔서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 내용도, 가은이의 활약도 많이 기대해 달라.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1회는 3월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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