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랜드 오브 마인’이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랜드 오브 마인(감독 마틴 잔드블리엣)’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덴마크 서해안 해변에 매설된 지뢰를 맨손으로 해체해야만 했던 독일 포로 소년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쟁 드라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부문 노미네이트, 제45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랜드 오브 마인’은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특히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나치의 잔해로 남겨진 덴마크 해변가에 매설된 220만 개의 지뢰를 해체하는 작업에 동원된 독일 소년병들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다뤄낸다.
이와 같이 단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지뢰 매설 작업에서 주는 극한의 긴장감은 스크린 너머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신선한 체험을 선사할 전망.
한편, 역사 속에 잊혀진 제2차 세계대전의 강렬한 실화를 그려낸 영화 ‘랜드 오브 마인’은 4월,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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