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그룹 멜로디데이 차희는 오늘 애견 '감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완연한 봄날씨였지만, 오늘 새벽에는 반짝추위가 찾아왔죠. 차희는 감자가 혹여라도 감기에 걸릴까 코트로 꼭 사맨 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리허설에서 방송까지 반나절 이상 걸리는 오늘 '뮤직뱅크' 일정. 사람도 힘든데 강아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차희의 사랑이 있어 감자는 오늘 잘 보낼 듯 싶네요.
애견 감자 감싸 안고 발걸음 옮기는 멜로디데이 차희. '우리 감자 감기 걸리면 안 돼~'
포토타임 자리 잡을 때도 감자에게서 눈 떼지 못하는 차희
멜로디데이 차히 '일단 나 사진 좀 찍고'
차희 '기왕 왔으니 우리 감자도 기자님들께 인사 좀 드릴까?'
멜로디데이 차희 '눈 부시지? 그래도 이게 좋은 거야~'
멜로디데이 차희 '저보다 우리 감자 예쁘게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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