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이동휘, 이호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월1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극 중 배우 고아성은 100번째 면접에서 낙방한 후, 101번째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 은호원 역, 배우 이동휘는 사랑하면 눈에 뵈는 게 없는 순정남 도기택 역, 배우 이호원은 성실함과 수동성으로 점철된 대한민국 주입식 교육의 실패작 장강호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3월6일 공개된 스틸컷에 병원에서의 첫 만남 이후 면접장에서 재회하게 된 은호원(고아성), 도기택(이동휘), 장강호(이호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망연자실한 도기택, 장강호의 모습과 함께 분노로 불타오르는 은호원의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특히 은호원은 있는 힘껏 수험표를 구기며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 보여 관심을 끈다.
이어 공중전화로 통화를 하는 은호원의 입가에 의미심장한 미소가 서려있다. 이는 면접장에서 면접관 서우진(하석진)에게 영혼까지 털린 세 사람이 서우진에게 통쾌한 복수를 꿈꾸는 장면. 이에 소심함을 벗고 대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은호원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 후속으로 오는 3월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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