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결’ 최민용과 장도연의 블록버스터급 첫 만남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3월1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배우 최민용, 개그우먼 장도연의 특별한 첫 만남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 최민용과 장도연의 첫 만남은 푸른 바다 위 섬마을에서 이뤄진다. 최민용은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건너 아내를 찾아 나서고, 장도연은 빨간 등대 앞에서 매서운 칼바람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남편을 기다린다.
이에 이들은 섬에서의 첫 만남을 통해 ‘우결’ 최초 섬마을 커플로 범상치 않은 신혼 생활을 예고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민용은 턱시도에 선글라스, 빨간 꽃다발을 준비, 뱃머리 위에 당당히 서서 바다를 가르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내가 있는 섬으로 향했다. 장도연 또한 꽃 하이힐을 신고 핑크빛 신혼 생활을 꿈꾸며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남편을 기다렸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휘몰아치는 칼바람에 사방으로 정신없이 휘날리는 머리카락과 스카프로 순탄치 않은 섬마을 신혼 생활을 예상케 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고개를 숙이고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기류를 발산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들의 신혼집이 국화도라는 섬에 있다는 소식에 최민용은 환하게 웃으며 “섬 생활, 괜찮아요?”라며 물었고, 이에 장도연은 “이제 와서 무를 거예요?”라고 지지 않는 입담으로 응대해 지금까지 ‘우결’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커플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새로운 커플 최민용, 장도연의 스펙터클한 첫 만남 현장은 3월11일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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