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준호와 박시연 사이 강렬한 과거사가 있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3월14일 방송되는 KBS2 ‘하숙집 딸들’에서 네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개그맨 김준호가 등장,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배우 박시연과 김준호 사이에 강렬한 과거사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궁금증이 높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호는 “박시연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전해 하숙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김준호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박시연과 커플 연기를 펼치던 중 일어난 일. 이에 박시연은 과거의 기억이 재생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당시의 불꽃 따귀를 더욱 맛깔나게 재연, 하숙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여자가 하나 생겼다”라며 바람기 다분한 목소리로 박시연의 화를 돋웠다. 그러자 박시연은 순간 과거로 회귀한 듯 “어떤 여자냐”라며 배역에 몰입하며 분노를 터트렸다.
결국 시간에 지남에 따라 상황이 막장으로 치닫자 김준호는 “그냥 어서 때려줘”라며 박시연에게 따귀를 애원하기에 이르렀고, 박시연은 김준호와의 과거 사건을 떠올리며 더욱 현실감 넘치는 불꽃 따귀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KBS2 ‘하숙집 딸들’은 3월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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