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쾌남’, 다섯 남자의 역사 수업?...채널A 신규 예능

입력 2017-03-14 09:37   수정 2017-03-14 14:12


[연예팀] 역사에 매료될 다섯 남자가 찾아온다.

3월14일 채널A 측은 “신규 예능 ‘사심충만 오쾌남(이하 오쾌남)’이 3월 말 첫 방송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오쾌남’은 다섯 명의 MC들이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는 역사 수업 프로그램이자,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진정한 쾌남으로 거듭나기 위해 유적지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이다.

방송인 김성주, 안정환, 배우 한상진, 개그맨 조세호, 몬스터 엑스 셔누가 출연하며, 역사 선생님으로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한국사 강사 이다지가 합류한다.

최근 강화도에서 촬영을 마친 제작진 측은 “다섯 명의 출연진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고, 지식도 많았다”며 만족을 표했고, 김성주와 안정환은 촬영 중에도 수시로 “우리 아이들과 다시 한번 오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은 3월 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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