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카셰어링 이용자를 대상으로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에 따르면 이벤트는 4월17일까지 전국에서 진행한다. '어른이들의 봄쏘풍'이라는 주제로 '개나리존'과 '진달래존'을 운영해 이용요금을 낮추는 것. 개나리존의 쏘카 공유차는 기존 요금 대비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30%를 할인하며 진달래존은 요일에 상관없이 2시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쏘카는 행사를 위해 운영 중인 전체 공유차의 40%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카셰어링 예약 시 개나리존, 진달래존을 확인한 후 해당 지역에서 원하는 차를 고르면 된다.
또한, 쏘카 앱의 쿠폰북을 통해 주중 낮 5시간 동안 9,900원에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던킨도너츠의 트위스트킹21 1+1, 호텔·레스토랑 앱 '데일리호텔'에서 쓸 수 있는 최대 1만원 상당의 제휴 할인 헤택도 마련했다.
행사에 자세한 정보는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 쏘카 애플리케이션, 쏘카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ocarsharing), 블로그(talk.soca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쏘카는 회사 임직원이 직접 추천한 전국 명소 소개 컨텐츠를 앱,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배포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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