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타이어가 고성능 로드스포츠 모터사이클용 타이어 '미쉐린 파워 RS'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제품은 레이싱 전용 타이어에 활용하던 듀얼 컴파운드 기술을 채택했다. 마른 노면의 접지력이 높고 차체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타이어 케이싱 최적화 특허 기술인 '미쉐린 액트+(MICHELIN ACT+)'를 접목시켜 직선코스뿐만 아니라 코너링 안정성을 높였다. 전륜과 후륜 17인치 10개 규격으로 판매하며 혼다 CBR250, 두가티 파니갈레 1299, KTM 125듀크, 스즈키 GSX 1300R 하야부사 등에 장착 가능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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