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크로스컨트리의 광고 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김혜수 씨의 솔직하고 당당한 면모가 타인을 배려하고 인간을 중심에 둔 브랜드 철학과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또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김 씨가 출연한 광고는 오는 4월부터 방영된다.
한편, 크로스컨트리는 S90 왜건형인 V90을 기반으로 지상고를 높이고 오프로드 주파력을 높인 제품이다. 국내엔 디젤 D5 엔진과 4륜구동을 조합한 제품을 도입하며 품목에 따라 기본형과 고급형인 프로 두 가지로 구분된다. 가격은 각각 6,990만원, 7,69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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