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홍보를 위해 방한한 출연진과 관계자에게 의전차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제공한 차는 BMW 7시리즈 7대, 6시리즈 그란쿠페 2대, GT 4대와 경호용 BMW X5 2대, X6 1대 등 총 16대다. 스칼렛 요한슨,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등의 주연 배우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 등이 차에 올랐다. 공각기동대는 1995년 제작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SF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의전차로 쓰인 7시리즈는 BMW 기함으로 모던 럭셔리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와 카본 코어 경량 설계,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라이트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인 승차감과 안락함, 안전 등의 요소를 갖춘 제품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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