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패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속 모습은?

입력 2017-03-22 19:08  


[황연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의 이름 앞엔 언제나 ‘최고’,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는 그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이다.

그가 일으키고 있는 뜨거운 열풍은 SNS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무려 1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로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중인 것. 뿐만 아니라 그는 아시아 남자 셀럽 최초로 1000만 팔로워 수를 달성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하지만 뜨거운 인기만큼이나 그를 향한 루머와 스캔들은 세간의 관심을 모아왔다. 최근 그는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다.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선 여전히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캔들 이후 그의 인스타그램은 더욱 ‘핫’해졌다. 의심을 샀던 SNS 속 해당 게시물부터 그의 일상 모습 및 패션까지 살펴봤다.

# ALL BLACK LOOK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커밍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유니크한 블랙 맨투맨에 버킷 해트를 눈까지 눌러쓴 채 남성미를 부각시켰다. 특히 배우 설리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과 비슷한 장소와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 두 사람은 연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얼마 전엔 “나 저 광고 끝났는데”라는 글과 함께 재치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한 그. 사진 속에서 그는 블랙 후드티를 머리까지 눌러쓴 채 자신의 주류 광고 모습이 담긴 물통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샛노란 탈색 머리에 블랙 반팔 티셔츠와 팬츠를 착용, 한 손으로 퍼를 들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린 그는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올블랙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 WITH CELEBRITIES


그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트와 함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트위드 소재 재킷과 중절모, 곱슬곱슬한 앞머리로 멋을 내 소년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셀럽들과 함께한 다수의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있는 지드래곤. 얼마 전엔 해외 유명 팝 스타인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헤어와 카디건의 컬러를 연두색으로 맞춰 유니크한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또한 퍼렐 윌리엄스에게 선물받은 꽃무늬 패턴 팬츠를 직접 착용한 그는 퍼 악세사리까지 재치있게 더한 모습의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국경을 넘나드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 TRAVEL LOOK


얼마 전 그는 빅뱅 대성을 포함해 지인들과 함께 하와이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들을 SNS에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화이트 후드티에 컬러풀한 안전모자를 쓰고 리프트를 타며 개구진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팬미팅을 위해 중국 청두에 방문했던 그는 판다의 머리를 쓰다듬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는 하늘색 위생복과 디스트로이드 진,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베레모를 착용해 위생복을 입은 패션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평소 판다 닮은꼴로 유명한 승리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승리다”, “승리 생각한다” 등의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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