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지니어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23일 영화 ‘지니어스(감독 마이클 그랜디지)’의 배급사 라이크콘텐츠는 작품의 4월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니어스’는 1929년 뉴욕을 배경으로 유력 출판사의 실력자가 작가 지망생에게 책의 출판을 제안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두 천재의 특별한 만남을 담아낸 작품으로, 배우 콜린 퍼스를 비롯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은다.
먼저 "내가 정말 글을 좋게 바꾸고 있는 걸까?"라는 물음을 던지고 있는 맥스 퍼킨스의 포스터에서는 배우 콜린 퍼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뉴욕의 유력 출판사 스크라이브너스의 편집자가 되어 숨은 곳에서 항상 남다른 고민을 하는 모습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이어 “난 심연의 고통을 끄집어내서 써왔어”라는 카피가 있는 토마스 울프의 포스터에는 배우 주드 로가 있다. 그는 창작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며 모든 문장들에 심혈을 기울이는 천재 작가의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 변신을 담아낸 영화 ‘지니어스’는 4월13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라이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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