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기업 캐릭터인 '구도일'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지킴이 공익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마포 본사와 울산 콤플렉스 인근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해 구도일 캐릭터와 '스톱! 어린이 승하차 시 꼭 멈춰주세요' 문구가 새겨진 안전 스티커로 셔틀버스를 랩핑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인형과 쿠션, 러그, 인디언 텐트, 컬러링 북 등 다양한 구도일 캐릭터 소품을 제공했다.
또 서울 마포구 연화 어린이집과 울산 온산읍 온산 어린이집을 방문해 5~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지난해 선보인 구도일 애니메이션을 상영했다.
회사는 구도일 안전지킴이 캠페인과 연계된 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도일 애니메이션 2탄 제작, 구도일 숍 설치 및 캐릭터 상품 확대 등 올해도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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