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녀와 야수’가 스크린을 장악했다.
3월23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가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슨)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벨(엠마 왓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판타지 뮤지컬로, 지난 1991년 개봉됐던 동명 애니메이션의 실사화로 큰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금일(23일) 오전 10시까지 누적 관객수 200만 85명을 기록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겨울 왕국’보다 하루 빠르게 200만 명에 도달한 기록이며, 역대 국내 3월 개봉 영화들과 비교한다면 약 열흘 가까이 차이나는 월등한 속도.
또한, ‘미녀와 야수’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45개국에서 개봉 이후 약 4억 2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 흥행 열기를 입증하는 중이다.
한편, 영화 ‘미녀와 야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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