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로맨스의 일주일4’ 소진이 힘겹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4에는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이 합류해 스페인으로 향했다. 이들은 훈훈한 매력의 로맨스남 3인과 사랑 찾기 여행을 하고 있다.
현재 6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로맨스의 일주일4’는 리얼한 로맨스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단순히 스페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그 곳에서 만난 6인의 남녀가 복잡 미묘한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이다. 그 중심에 두 번의 눈물을 보인 소진이 있다.
소진은 스페인에 닿은 첫 날부터 로맨스남 하이메로부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았다. 그러나 소진은 직업이 직업인만큼, 카메라와 하이메의 감정이 조심스러웠다. 때문에 “연기를 하는 것 같다”는 로맨스남들의 속마음에 절로 눈물을 쏟아냈던 것이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하이메와 단둘이 나눈 대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좋은 친구가 되기로 선을 그었다.
이런 가운데 금일(23일)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4’ 7회에서 소진이 힘겹게 속내를 털어놓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스페인 하엔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로맨스남녀 6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 소진이 “NO!”를 외치며 뛰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하이메를 피해, 소진이 자동차로 돌아가는 모습이라고.
이후 자동차에서 하이메와 대화를 나누던 중 소진은 “제발...”이라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희진과 임주은에게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도 사람이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과연 소진과 하이메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두 번의 눈물을 보일 정도로 혼란스러워했던 소진은 어떤 마음일까?
한편, 소진의 “NO”라는 외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4’ 7회는 금일(23일) 오후 6시,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후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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