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는 부정한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27일 영화 ‘나는 부정한다(감독 믹 잭슨)’의 배급사 티캐스트는 작품의 4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는 부정한다’는 홀로코스트 연구의 권위자가 영국 최고의 변호인단과 함께 나치의 유대인 학살 존재 여부를 증명해야 했던 세기의 법정 공방 실화를 그리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관객을 쳐다보는 듯 정면을 또렷하게 응시하는 배우 레이첼 와이즈의 이미지에 먼저 시선을 강탈당한다.
그는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티모시 스폴)에 맞서 완벽하고 정확한 증거를 찾아내는데 뜻을 굽히지 않았던 데보라 립스타트로 완벽 변신한 것.
여기에 ‘전 세계를 뒤흔든 세기의 재판 실화’란 광고 문구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역대 가장 강력한 법정 드라마’ 등의 언론 평들은 영화에 대한 완성도를 보장, 드라마틱한 재판 스토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한편, 영화 ‘나는 부정한다’는 4월26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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