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스틸컷 3종 공개...‘제이크 질렌할+틸다 스윈튼’

입력 2017-03-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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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옥자’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3월28일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의 제작사 넷플릭스는 작품의 6월 공개를 앞두고 배우 안서현,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이 돋보이는 스틸컷 3종을 공개했다.

‘옥자’는 거대 동물이자 가족 같은 존재인 옥자가 사라지자 그를 찾기 위한 필사적 노력을 거듭하는 강원도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영화 ‘설국열차’로 해외에서도 그 가치를 입증했던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에는 난생 처음 대도시로 와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 미자가 소중한 친구 옥자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옥자를 잡아간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얼굴로 활약하는 동물학자이자 방송인 조니 윌콕스(제이크 질렌할) 박사의 모습도 눈에 띈다.

또한,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열정 넘치는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가 극중 기업 브랜드 혁신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스틸컷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옥자’는 6월 공개 예정이다.(사진제공: 넷플릭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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