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운영:위본오토모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부평에 이어 인천 지역에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186에 위치하며 경인 고속도로와 제 2외곽순환도로에 인접했다. 이를 통해 인천은 물론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부권역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는 연면적 1,098㎡ 규모에 2개 층으로 구성됐다. 넓은 주차공간과 쾌적한 소비자 대기실을 준비했다. 또 닛산 기술인증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테크니션과 첨단 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개장을 기념해 4월29일까지 방문자 전원에게 닛산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증정한다. 유상수리 시에는 우산 또는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제공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인천 서부권역 최초로 인천 중구 서비스센터를 마련함으로써 인천뿐 아니라 인근의 경기지역 소비자에게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책임지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전국 24곳의 전시장과 19곳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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